여름의 끝자락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세기 28:15)

여름의 끝자락에서

샬롬, 긴 여름을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미국 25개 주를 지나 선교사 훈련과 사역 동역자분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다시 워싱턴 DC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한 것은 미국에서 산불 및 총기 사고 등 안 좋은 소식들 속에서도 저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달, 차를 위해 기도 부탁을 드렸었는데 덕분에 차량이 잘 수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가 달려온 사막이나 장거리

운행 중에 고장 나지 않아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넓은 미국 땅에서 사역 동역자들을 만나는 것이 한국에 비해 오래 거리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비록 더뎌 보일지라도 믿음으로 저희를 부르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봅니다.

여름 단기 선교 프로젝트

해외 단기 선교사 훈련

이번 여름, 저희가 소속된 미국 캠퍼스 사역팀에서 진행한 국내외 단기 선교 프로젝트를 통해11,000여명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했습니다.

또, STINT<해외 단기 선교사(최소 2년)> 훈련을 통해380명의 해외 단기 선교사들이 전세계로 파송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저희와 저희 사역을 위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함께 기도로, 물질로, 사랑으로 동역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동일한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