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에 도착했습니다.

CCC 국제 본부에서

올랜도에 도착했습니다.

샬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워싱턴 DC에서 올랜도까지 순조롭게 이사 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전에 저희 둘 다 CCC 국제본부에서 사역했었지만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역들을 다시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사역에 잘 적응해가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해변에서 복음을 전하는 학생들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있었던 Big Break(전도 훈련 컨퍼런스)를 마쳤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20만 명의 대학생들이 봄방학을 이용해 파나마 시티 비치로 왔었는데, 3,229명의 CCC 대학생들이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12,908명에게 다가가 영적인 대화를 나누고, 4,636 명에게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그 중 376명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했습니다. 또한 904명에게는 성령충만 받는 방법을 전했습니다. 컨퍼런스 기간동안 아침에는 예배와 전도하는 방법을 훈련 받고, 점심에는 해변에서 복음을 전하고, 저녁에는 예배와 전도 간증을 나눴습니다. 주로 해변에 온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우리 학생 중 한 명은 요즈음 한창 인기있는 ‘팀 티보(Tim Tebow)’ 라는 크리스챤 미식축구 선수와 얼굴이 닮아서, 한 경찰관이 그 학생을 향해서 ‘혹시 팀 티보 선수인가요?’ 라고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학생이 ‘아니요’라고 대답을 하다가 그 경찰관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 경찰관은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했습니다.

Big Break(전도 훈련 컨퍼런스) 저녁집회

또한 감사하게도 3천 여명의 참가자 중에는 이제 막 예수님을 알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몇 명 참석했었는데, 이들도 컨퍼런스 중에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곧 바로 해변에 나가서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할렐루야!

항상 기도로, 물질로 동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역 동역자분들의 신실한 동역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그들의 삶이 변화되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