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세계 기도의 날(플로리다 올랜도)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4월 중에 올랜도에서 세계 기도의 날을 준비했습니다. 세계 기도의 날은 매년 2회에 걸쳐 전 세계 190여 개의 CCC 선교사 및 학생들이 전세계 사역과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각 자의 처소에서 함께 기도하는 날 입니다. CCC국제본부에서 900여명, 미국에서 4천 여명, 전세계 2만 여명의 선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기도 했습니다. 많은 기도제목들이 있지만, 특별히 전세계 선교의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선교사님들과 CCC국제본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이 영육간에 강건하고,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승리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요즈음 저희는 콜로라도에서 있을 여름 사역을 준비하고, 새 집도 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가족에 어려운 일도 겪고 있습니다. 계부께서 4월 초에 혼수 상태가 되시고, 위독하신 상태셔서 가족들이 무거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기도 밖에 없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멀리서, 가까이서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평안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을 구하러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한 선교사님 부부께서 이사를 가신다며 저희에게 좋은 가격으로 집을 내주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기도와 물질의 동역으로 저희가 큰 힘을 얻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역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 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