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고, 항복해요.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편 34:4)

걱정말고, 항복해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환절기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여름 사역을 끝내고 나니 벌써 가을과 겨울 사역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겨울에는 흑인 대학생들이 참석하는 IMPACT 겨울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성령에 민감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준비해가는 수련회가 되어, 방학동안 학생들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고 삶이 변화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IMPACT (흑인 대학생 겨울 수련회)

요즈음 데미엔이 부쩍 한국어로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려고 많이 합니다. 어느 날, “Don’t worry, Be happy” 란 노래를 나름 번역해서 불러줬습니다. “걱정말고, 항복해요, 걱정말고, 항복해요”… “걱정말고, 행복해요.” 가 맞는 표현인데 아직 발음이 서툴어서 ‘행복해요’ 가 ‘항복해요’ 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노래가 “걱정말고, 하나님께 항복해요” 처럼 들려 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분들과 걱정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하나님께 항복하셔서 평안을 얻으시고, 응답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멀리서도 함께 기도해주시고, 물질로 동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바울의 고백 처럼 동역자님의 가정과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들도 풍성하게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세계 기도의 날 (CCC 국제 본부)

하나님께 항복하는 시간, 세계 기도의 날이 10월 1일에 있었습니다. 전세계 CCC 에서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의 필요들과 기도제목을 듣고, 함께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단기 선교 중 복음을 전하는 학생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동역자님의 귀한 기도와 물질의 후원을 통해 지난 1년간 (2012년 8월 ~ 2013년 7월) 미국 캠퍼스 사역에서는 118 백만명이 복음을 듣고, 154,298 명이 새신자가 되었으며, 16,234 명이 복음을 전했으며, 2,591 군데에서 캠퍼스 사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