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평안하신지요? 세월호 소식을 들으며 슬픔과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한 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마 동역자님의 마음도 비슷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하심이 피해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슬픔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세계 기도의 날
4월 22일은 세계 기도의 날이었습니다. 전세계 CCC
에서 하던 일들을 잠시 멈추고, 같은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저희는 국제 본부에서 세계 기도의 날을 진행하며, 몇 나라의 선교사님들과는 영상통화를
통해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세계 기도의 날에는 T국에서 교회 운동 사역(Church Led Movement)을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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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국 선교사님 (오른쪽) |
이 선교사님은 T국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25년전 미국CCC 단기선교사로 부터 복음을 듣고,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98%가 무슬림인 T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4번이나 감옥에 붙잡혀갔고, 함께
복음을 전하던 3명의 동역자들은 그만 순교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T국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선교사님은 T국에 있는 교회들이 성장하도록 기도부탁을 하셨습니다. 전세계 복음의 필요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전문인 신입 간사 훈련
미국 CCC 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매년 4번의 신입간사훈련이 있습니다.
그 중 데미엔과 저는 올해 봄과 가을 신입 간사 훈련을 섬기고 있습니다. 특별히
봄과 가을에는 이전에 전문 직업을 가지고 있다가 선교사로 지원한 분들이 대부분 훈련을 받습니다. 그래서 연세도
많으시고 대부분 가정과 자녀들이 있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좋은 직장과 편안한 삶을
뒤로 하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필요들을 넉넉하게 채워주시고, 훈련을 통해 선교사들로 잘 준비되고 유용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장기 해외 선교사 훈련 (XTrack 2014)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콜로라도에서 있는 장기 해외 선교사 훈련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장기 해외 선교사 훈련팀에서 오랫동안 진행을 할 적임자들을 찾아왔었는데, 저희에게
두 번의 요청을 하셔서 기도 중에 섬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외 선교사 훈련팀에서는 저희가 함께 동역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입 간사 훈련과 해외 선교사 훈련을 같이 준비하다 보니 조금은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훈련 받을 선교사들을 통해서 전세계 잃어버린 영혼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되고 힘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약 두 달간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동역자님의
기도와 물질의 동역으로 전세계 잃어버린 영혼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