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10)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동역자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올해 참 많은 변화와 어려움 가운데서도 신실하게 기도와 물질과 사랑으로 동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역자님 한 분 한 분을 생각할 때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이 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동역자님 가정의 모든 필요들도 넉넉하게 채워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많은 변화들과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감사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온라인 사역들을 통해 이전 보다 더 많은 전세계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CCC 글로벌 온라인 전도 웹사이트인 everystudent.com 를 통해 2019년에는 방문자 수가 48,437,215 이었고, 558,353 명의 방문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올해는 이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67,902,298 로 늘었고, 926,750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할렐루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사역을 전환하면서 온라인으로 컨퍼런스와 훈련을 하는 방법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온라인 사역들을 하면서 배운 것들을 다른 사역팀들과 선교사님들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어서 더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 올해는 GO2020를 시작으로, 60개의 교회와 선교단체 대표 리더들 110여명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을 성취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함께 동역하며 이루어갈지를 기도하고 의논하는 시간으로 한 해를 열었습니다.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라는 비전은 함께 동역함으로써 성취될 수 있습니다.
- 예수 영화는 1,7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수 영화 브리핑을 통해 교회와 제자화 그룹들이 개척되었고, 더 많은 동역자들이 예수 영화를 통한 선교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한 크리스챤 리더십 연합 컨퍼런스에 1,500여명의 참석자들이 더 많은 강의들을 선택해서 들으면서 크리스챤 리더들로서 준비되고 훈련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보안, 비자 등으로 컨퍼런스에 직접 참석할 수 없었던 해외 참석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석하면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CCC 글로벌 교회 운동의 Bold Moves (담대한 움직임) 컨퍼런스 시리즈가 7월, 8월, 10월, 11월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세계 1,300여명의 교회 개척 선교사들이 전체 강의와 소그룹으로 나뉘어 주제를 토의하고 적용하며 교회 승법 번식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약 7개월 간 준비했던 글로벌 교회 개척 연합(이하 GACX) 글로벌 온라인 포럼에 전세계 130개국, 90개 단체에서 온 약 4,000여명의 교회 개척 선교사들과 목회자들,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이 포럼을 통해 전세계에 영적 운동을 일으키기 위한 연합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역자님의 동역으로 모든 사역들을 감사함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도 바구니
- 리더 임팩트 글로벌 회담 (12월 3일, 온라인): 전세계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참석하는 리더 임팩트 글로벌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참석하는 리더들이 이 회담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가 되게 하시고, 믿지 않는 리더들이 연결되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 청소년 Higher Calling 컨퍼런스 (12월 21일 ~ 23일, 온라인): 십대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진행 리더들을 돕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들이 순적하게 진행되고,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요들을 채워주소서. 컨퍼런스 이후 지속적으로 학교와 지역에서 기도와 전도 운동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 가정: 매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성령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귀한 생명도 허락하여 주소서. 플로리다에서… 데미엔 브룩스, 한정혜 올림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