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에도 동역자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플로리다는 아무리 추워도 눈이 오질 않습니다. 얼마 전에 시댁에 가서 오랜 만에 가족들도 만나고, 저희가 떠나기 전에 눈이 오길 바랬었는데, 눈이 펑펑와서 남편과 그 눈을 맞으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 사랑을 받으라” 고 표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올 한 해 주님의 사랑을 펑펑 경험하시는 한 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도하는 한 해 

많은 변화와 코로나로 인해 더 알 수 없는 미래를 보며, 하나님 앞에 더욱 기도해야 함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글로벌 사역들도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전 가운데 있습니다. 전세계 190개국에서 사역을 하는 2만여명의 선교사들을 대표하는 새로운 글로벌 리더들이 전략들을 구상하고 실행해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CCC 국제 총재팀으로서 어떻게 하면 글로벌 사역에서 컨퍼런스와 훈련들을 준비하고 진행을 더 잘 할 수 있을지 전략들을 기도하며 모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글로벌 리더들을 세우는 일들을 위해 기도해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저희가 섬겼던 GACX (글로벌 교회 개척 연합팀) 에서도 함께 올해 포럼을 같이 기획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같이 기도하며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든 전략을 세우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

귀한 동역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도와 물질과 사랑으로 동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한 동역자님으로 부터 저희를 위해 날마다 중보기도를 하고 계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새벽마다 생각나실 때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동역자님께서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겨 후원금을 좀 줄일 수 밖에 없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역자님들 한 분 한 분을 생각할 때마다 저희가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이 되는지 모릅니다.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동역자님의 필요들을 돌보시고, 넉넉히 채워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도 바구니

1. 글로벌 리더들: 올해의 글로벌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기간 동안 글로벌 리더들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최선의 계획들을 세우게 하소서. 
2. 컨퍼런스 사역 전략: 저희가 글로벌 컨퍼런스와 훈련의 전략들을 세울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혜롭게 세워서 전도, 훈련, 파송에 좋은 열매들을 맺게 하소서. 
3. 개인: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민감하게 듣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영육간에 강건하며 모든 필요들을 하나님의 때에 채워주소서.

          미국 플로리다에서… 데미엔 브룩스, 한정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