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엔 간사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3학년때 하나님께서 데미안을 전임사역자로 부르셨습니다.
데미엔 간사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알고, 고등학교 때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데미엔이 펜실베니아주립대학 학생이었을 때, 3가지 사역들과, 주변에 성숙하고 신실한 형제 자매들, 메릴랜드에 있는 멘토들로 인해 날마다 영적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3학년 여름에, 데미엔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 단기선교를 갔습니다. 2주간 도시에서 임시 사역을 하고서 3주간 서부케이프대학교에서 현지 학생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CCC를 통해 대학 사역의 부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기 위해 하나님께서 데미엔을 선교사로 부르신 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데미엔에서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담당 간사인 제프 하이필드는 현지 선교 사역뿐아니라 행정 사역에서도 많은 필요가 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1년 후인 2003년 데미엔은 CCC 인턴 간사로 컨퍼런스팀 사역을 시작하고 2005년에 CCC 전임간사로 국제 CCC 본부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한정혜의 부르심
한정혜 간사는 1996년 CCC에서 사영리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해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한국이 IMF로 인해 경제적 위기를 겪던 1998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CCC 간사로 지원하여, 1999년부터 간사로서의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는 전공인 행정을 살려 CCC 본부 행정국에서 6년간 사역하였으며, 더불어 서울 경희대 의료계 학생들 사역을 5년간 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뉴욕 King’s College에서 언어연수와 더불어 FIT(Fashion Institution) 사역을 협력으로 도우며 제자화 사역을 했으며, 뉴욕 단기 선교사로 온 STINT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향후 삶의 비전과 부르심을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특히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비전트립 중 아주 작은 이벤트라도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개인적인 서원에 따라 컨퍼런스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2006년 부터는 컨퍼런스(수련회)사역에 집중하게 됩니다. 컨퍼런스라는 비전은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 비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 첫걸음은 역사적인 이벤트, 전세계 114여개국, 18,00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 대학생들이 미개척 캠퍼스 선교사로 헌신하였던 CM2007이었습니다. CM2007을 필두로, 2008년 한국CCC 50주년기념준비위원회, 2009년 국제CCC 본부 NCO 컨퍼런스팀, 2010년 학원국 컨퍼런스팀, 2011년에는 Operations 컨퍼런스팀으로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CCC 각종 수련회들을 기획 및 진행했습니다.
결혼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참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같은 비전으로 불러주셨습니다. 2009년 한정혜 간사가 미국 국제 CCC 본부에서 컨퍼런스팀으로 사역을 하면서 데미엔 간사와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종 차이와 거리상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 더욱 확신을 주셨습니다. 2011년 2월, 한국에서 데미엔 간사와 한정혜 간사가 뉴욕 KCCC 전남주 목사의 주례하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년간 데미엔 간사는 한국 CCC 사역을 함께 하며, 더불어 한국어학당에서 한국문화와 언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와 CCC 국제본부 캠퍼스 본부팀에서 6년간 컨퍼런스 사역을 함께 하고, 데미엔은 팀리더로서 2년간 팀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저희는 CCC 국제본부 Global Leadership Office 대표산하팀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컨퍼런스 사역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비전
하나님께서 저희를 CCC 간사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에서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유용하게 사용하셔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