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이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마시고,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는 지금 해외 선교사 훈련을 받기 위해 미국 콜로라도에 와 있습니다. 미국은 지금 폭염과 폭풍 가운데 산불이 여기저기 나고, 기상재해로 수난을 겪는 곳이 많습니다. 저희가 있는 콜로라도에도 산불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살 곳을 잃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기상재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재난을 겪은 분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영주권이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주권과 함께 서류 처리 중
 
영주권과 함께 서류 처리 중 미국에 와서 보니 처리해야 될 서류도 많고, 한국처럼 신속하게 처리되는 나라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처리할 서류들을 놓고 기도하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마가복음 12 17절 말씀으로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예수께서 가라사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마가복음 12: 17 ) 비록 미국 정부에서 저희 서류를 처리하고 있지만, 그 역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영주권을 받고 난 뒤, 사회보장번호를 신청하러 사회보장국에 갔습니다. 미국에서는 결혼을 하면 남편의 성()을 쓰는데 제 서류들은 모두 한국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한국 이름 그대로 사회보장번호가 나올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미국에서 여러 가지 서류를 처리하는데 복잡하게 되어 남편의 성()으로 이름 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담당 직원 및 많은 사람들이 변경이 안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하지만, 몇 주간 마가복음 12 17절 말씀을 붙잡고 기다렸습니다. 얼마 후, 사회보장국에 다시 연락을 했더니 제 이름이 남편의 성()으로 변경되었다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 앞으로도 처리해야 될 서류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 아래 순조롭게 진행될 줄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국제 CCC 총재 스티브 더글라스 박사님과 함께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미국 간사 훈련 (5 10~ 20)을 마치고,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에서 해외 선교사 훈련 (6 14~ 721)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선교사 훈련을 받으며 예수님을 더 많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죄인이 아니셨지만 이 땅에 오셔서 죄인 취급을 받으셨던 분,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낮고 낮아지신 분, 우리를 대신해 죽으신 분, … 예수님을 생각하며 해외 선교와 잃어버린 영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배우게 됩니다. 비록 다른 땅에 있지만 영혼을 사랑하기에 낮아지고, 불편해지고, 희생하고, 주님을 닮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난생 처음 간 네일 샵(Nail Shop)
태어나서 처음으로 네일 샵에 갔습니다. 평소에 메니큐어도 안 하는 제가 네일 샵에 왜 갔을까요? ^^; 그 이유는…  영어 사영리를 열심히 암기한 후, 주말에 전도하러 올랜도 디즈니 월드 근처 쇼핑몰에 갔었는데, 경제가 안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조금 망설이다가 하나님, 사람들이 없는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지나친 네일 샵 앞에서, ‘여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네일 해주시는 동안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번도 가본적 없는 네일 샵에 용기있게 (?) 들어가보니 네일 샵을 운영하시는 두 분의 베트남 분이 계셨습니다. 저에게 네일을 해주시는 분은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메니큐어 냄새를 맡으며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아기에게 괜찮나요?’라고 물으니 괜찮아요.’라고 하시면서, 하지만 보험이 없어서 병원비가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낯선 땅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위로해 드리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과 그 분의 가족들은 다 불교신자여서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고, 영어로 말은 하지만 읽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 분을 위해 무엇을 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네일 샵을 떠나면서 그 분과 그 분의 가족과 네일 샵을 위해 같이 기도해드렸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나서 그 분은 눈물을 글썽이시며 제가 안아드려도 될까요?’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꼭 안아주셨습니다. 며칠 후, 저희는 예수영화 본부에서 베트남어 예수영화 DVD와 사영리, 편지 한 장을 써서 네일 샵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편지에는 베트남어로 하나님은 당신은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라고 썼습니다아니, 그렸습니다. ^^;)
늘은 예수영화 본부에 와서 그분들에게 살 베트남어 예수영화를 사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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