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reak 2015


Big Break 2015






 샬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저희는 한 달간 플로리다 파나마 시티 비치에 있었습니다.  화씨 75도 안 팎의 따뜻한 날씨였기에 10만 여명의 학생들이 봄 방학을 이용해 이 곳에 왔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오다 보니 매일 사건, 사고 및 범죄가 끊이지 않아 곳곳에 경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온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어둠 가운데 빛이 되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봄방학 전도 훈련 아웃리치(Big Break)를 진행했습니다
전체 집회
3월 한 달동안 약 3천 여명의 CCC 학생들이 참석해서, 오전에는 전도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해변에서 복음을 전하고, 저녁에는 예배와 전도 간증을 나누는 귀한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변 전도
 현재까지 13,096명에게 영적인 대화를 나누고, 5,577명에게 복음을 전해, 563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415명은 성령충만한 삶을 살기고 결단했습니다. 매일 밤 복음을 전한 간증을 나누고 들으면서 감사와 감동이 넘쳤습니다
수화로 간증하는 청각 장애인 학생
 청각 장애인 학생들도 통역관들을 데리고 해변에서 복음을 전하러 다녔습니다. 수화로 복음을 전하고 간증을 나누는 그들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한편, 작년에 친구들이 모금해서 Big Break에 참석했던 재키라는 학생은 작년 Big Break 를 통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작년 이후에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로 드리기로 결단하고, 올해는 직접 복음을 전하기 위해 Big Break에 참석했습니다
간사님과 도미니크
도미니크란 학생은 자신의 캠퍼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간사님의 소개로 Big Break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도미니크는 Big Break 동안 전도 훈련을 받으며 자신 또한 예수님을 영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도미니크는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하였습니다. 도미니크는 눈물 섞인 목소리로 이렇게 행복한 마음을 느낀 것은 정말 오랜 만인 것 같습니다.” 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별히 저는 한 여학생을 만나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학생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알고 싶지만, 구원의 확신이 아직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에게 사영리를 통해 복음을 전했고, 마침내
이 학생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감사하며 기뻐했습니다.

 중국에서 온 한 학생도 만났습니다.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소개하며 저에게 하나님은 없다고 강조하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학생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애썼지만, 믿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그와 같이 복음에 마음을 굳게 닫은 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언젠가는 예수님께 마음을 열기를 소망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귀한 동역에 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