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reak 2016 전도 훈련 컨퍼런스


Big Break 2016 전도 훈련 컨퍼런스


샬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기도해주신 덕분에 저희는 미국에 돌아와 다시 잘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온지 사흘 후에, Big Break 전도 훈련 컨퍼런스를 위해 플로리다 파나마 시티 비치로 향했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피곤했지만, 봄 방학 동안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181 캠퍼스에서 온 2,500여명의 학생들과 그들을 통해 복음을 들을 잃어버린 영혼들을 생각하고, 기도하며 힘을 얻었습니다.



3월 한 달 동안, 오전에는 전도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해변에서 복음을 전하고, 저녁에는 예배와 전도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Big Break2016 전도 훈련 컨퍼런스를 통해 8,120명과 영적인 대화를 나누고, 3,858명에게 복음을 전해, 504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319명은 성령충만한 삶을 살기고 결단했습니다. 또 디지털 아웃리치를 통해 인터넷으로 2,312명의 믿지 않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도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할렐루야!



한 학생은 작년에 봄방학에 파나마 시티 비치에 놀러왔다가 Big Break 전도 훈련 컨퍼런스에 온 학생들로 부터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신의 학교로 돌아와 CCC 에 연결되어, 올해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Big Break에 참석해, 자신에게 복음을 전했던 그 학생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학생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올해도 12명의 청각 장애 학생들이 12명의 통역관들을 데리고 참석했습니다. 청각 장애 학생들이 수화로 복음을 전하면, 통역관들이 그들의 입술을 대신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의 열정에 늘 감사와 감동이 됩니다.



또 복음을 한 번도 전해본 적 없었던 한 신입생 학생은, Big Break 전도 훈련 컨퍼런스 기간 중,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했던 여학생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여학생이 복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모습을 보며, ‘여태껏 복음을 제대로 전한 적이 없었는데, 이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겠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Big Break 전도 훈련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2,500 여명의 학생들이 배운대로 삶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도를 실천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복음은 들은 3,800여명과 예수님을 영접한 500 여명의 영혼들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늘 귀한 기도와 물질의 동역에 큰 힘이 되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