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운 날씨에도 건강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이 넘치시고 승리하시는 한 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Higher Calling 청소년 컨퍼런스
12월에 미국에서 한국인 사역을 하고 있는 CCC Soon Movement 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대학생 컨퍼런스와 따로 개최를 하는데 컨퍼런스 진행을 도와달라는 연락이었습니다.
11월과 12월에 각 글로벌 사역팀들을 만나고, 컨퍼런스 사역의 많은 필요들을 들으면서, “하나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저희가 섬기길 원하시는 곳에 저희를 보내주십시오.” 라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 연락이 그 기도 응답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1장 16절의 Unshamed (부끄럽지 않은)이라는 주제로, 샌디에고에서 열린 Higher Calling 청소년 컨퍼런스에는 미국 서부 지역의 640여명의 청소년들과 목회자, 교회 리더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컨퍼런스가 시작 될 때는 쭈볏쭈볏 했던 학생들이 변화되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1시간 일찍 전 부터 집회장 문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컨퍼런스가 끝난 후에는 많은 학생들과 목사님들, 교회 리더들의 감사의 간증들이 이어졌습니다.
한 학생은 마약으로 찌들었던 삶과 자살하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가 컨퍼런스를 통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났고, 예수님으로 인해 모든 어두움 가운데서 해방되어졌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또, 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안되었던 새신자 학생은 가족 중에 자기만 교회를 다녀서, 친구들과 목사님의 권유로 컨퍼런스에 오게 되었는데, 이것이 자신의 인생의 최고의 결정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인생이 변화 되었다'라고 하는 말이 잘 믿겨지지 않았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이처럼 느껴보고 경험해본 적이 없었고,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 자신의 삶도 변화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번 Higher Calling 청소년 컨퍼런스를 통해 이 땅의 청소년들의 영적인 필요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아픔과 그들을 만나주시고, 회복하시는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이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와 공동체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고 복음을 담대히 전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와 함께 하시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도와 사랑과 물질로 함께 동역해주시는 동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만나시는 한 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16)
하나님께서 꼭 맞는 곳에 보내시고 사용해 주시니 감시합니다.
답글삭제두 분의 순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기를 기도해요~^^♡